휴일인 오늘, 전국에 비가 내리며 극심한 폭염이 꺾이고, 전국의 폭염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제는 호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. <br /> <br />제주도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열대저압부가 몰고 온 다량의 수증기의 영향으로 남부와 동해안은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충청과 호남은 오늘 밤까지, 시간당 3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영동 남부와 영남은 시간당 최고 50에서 많게는 70mm의 극한의 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강수량은 모레까지 경남에 최고 150mm 이상, 그 밖의 남부와 제주에 최고 80에서 100mm, 영동도 최고 120mm 이상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와 함께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요. <br /> <br />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의 영향으로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열대야가 나타난 서울과 광주는 내일 아침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밑돌겠고요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9도, 대구는 30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수요일에 또 한 차례 중부를 중심으로 호우가 쏟아지는 만큼,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1319060093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